[보건타임즈] 식약처가 6개 지방청과 17개 지자체와 합동으로 올해 의료기기 무료체험방 특별 지도‧점검 중에 있다.(자료 의료기기 광고 주요 위반사례)
이 점검은 무료체험방에서 노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와 고가 판매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식약처는 "기존의 반기별‧일회성으로 실시되던 방식을 바꿔 월별‧지역별 점검을 실시하며 업체 대상 현장녹취 등 거짓‧과대광고 적발을 위한 사전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라며, "무작위 점검을 통해 인력과 시간 부족에 따른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 의료기기취급자의 구매 권유, 설명과 시연 등을 단속함으로써 불법행위를 효과적 예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별 지도‧점검은 지난 7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월별‧지역별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각 지방청과 지자체는 현장점검 후 거짓‧과대광고 등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체에 수정‧삭제 등을 시정 조치하는 것은 물론 업체 행정처분‧고발 등 사후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구매 시 거짓 과대광고에 속지 않도록 소비자들의 신중한 구매를 당부하면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