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23일 전 교직원이 함께하는 호프데이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호프데이는 안암병원의 화합을 도모하고 오동주 의무부총장, 손창성 안암병원장 등 병원 보직자들과 각 부서 모든 교직원이 하나 되는 자리로 전체 교직원의 사기를 진작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각 진료부서와 병동 간호부뿐만 아니라 행정부서, 안전요원, 이송반, 영양팀 등 안암병원의 모든 교직원이 3부에 걸쳐 참여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또한 오동주 의무부총장과 손창성 안암병원장이 직접 모든 교직원들에게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감동의 장면을 연출했다. 안암병원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호프데이는 밤늦게까지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오동주 의무부총장은 교직원들에게 “그 동안 안암병원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호프데이를 제안했다”고 말하고 “이번 호프데이를 통해 전체 교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고려대의료원이 발전하는 데에도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창성 안암병원장도 “안암병원이 이렇게 단합된 모습을 보여줘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하고 “모든 교직원들에게 작은 자리이지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