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를 포함래 총 42건의 식·의약 정책을 정책실명제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국민청원 안전검사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공개하는 제도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정책실명제' 사업은 ▲ 주요 국정 현안 ▲ 대규모 예산(20억 이상) 투입 사업 ▲ 법령 제‧개정 사항 ▲ 5억 원 이상의 연구용역 ▲ 국민 공개 요청 사업 등을 대상으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려냈다.
식약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신청된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마약류 안전관리 홍보', '유해물질 정보 공개 사업' 3건은 모두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국민 정책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연 3회로 확대 운영하며, 식약처 홈피 정책실명제 창구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심의위원회의 심의(8월, 10월)를 거쳐 추가 선정한다.
식약처는 정부혁신 역점과제로써 정책실명제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정보공개포털과 식약처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