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7월 17일 교보생명, 서울대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지능정보기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좌측부터 서울대 윤의준 산학협력단장, 교보생명 윤열현 대표이사,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를 면 이를 통해 향후 지능정보기술확보와 디지털 기술 인재 양성,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디지털헬스케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대 윤의준 산학협력단장은 "AI를 비롯한 디지털 분야의 전문 조직과 연구진을 보유, 공동 연구과제와 인력교류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려 한다"며 "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 현장과 교육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를 통한 연구역량 개발로서 디지털 교육 전문성 강화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오창완 연구부원장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헬스케어혁신파크를 기반으로 산·학·연 연계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는 중이어서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헬스케어 구현을 위한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 의료서비스 임상연구를 위한 테스트베드 역할을 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교보생명 윤열현 대표이사는 "업무 효율화와 차별화된 고객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 신기술 개발을 통해 생명보험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능정보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들 3기관은 이를 통해 Wnt 신호전달경로를 억제하거나 활성화하는 저분자 화학물질을 발굴, 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섬유증, 골관절염)를 개발하고 있으며, 재생의학분야(탈모, 치매, 피부·근육재생)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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