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6일, 서울 도봉구청 2층 대강당 선인봉홀에서 '제10회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행사(사진)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을 대표하는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Seven-Eight)’에서 모티브를 얻은 행사다.
세븐에이트의 숫자 7, 8을 의미하는 7월 8일을 세븐에이트 데이로 정해 매년 어르신의 염색을 봉사해 온 것이다.
이와 함께 세븐에이트를 아끼는 것은 물론 사랑해주신 고객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봉사를 통해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지도 담았다.
이번 세븐에이트 데이엔 동성제약 염색봉사단과 임직원 118명,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 28명도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염색 봉사서비스를 받은 도봉구 어르신은 230여 분이다.
어르신들이 "염색 후 한층 젊어진 느낌이다", "염색하는 동안 손자·손녀 같은 직원들과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게 돼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는 게 동성제약의 설명이다.
직접 현장에서 염색 봉사활동을 지켜본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염색 봉사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젊어지는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함께 자리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성제약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봉구와 동성제약의 아름다운 동행이 오래도록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금으로부터 20여 년의 소중한 역사를 지닌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서울 본사 3개 팀과 공장 2개팀이 운영 중이다.
이들은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지역 복지관과 단체 등에서 어르신을 위한 염색 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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