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25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화장비누(고형비누) 등 올해 12월 31일부터 화장품으로 관리하게 됨으로써 전환되는 물품과 이 분야에 종사하는 업계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식약처가 새로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의거 올해 말부터 화장품으로 바뀌는 화장비누, 흑채, 제모왁스를 취급하는 업체를 상대로, 화장품 법령·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영업자가 따라야 할 절차와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 화장품 법령․제도와 안전관리 개요 ▲ 전환물품에 대한 합리적 안전관리 방안 ▲ 책임판매업 등록 절차 등 실무 ▲ 생산실적, 원료목록 보고 실무 등이다.
식약처는 8월 말 권역별로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등 새로 전환 물품을 취급하는 업체들이 업무에 착오 없도록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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