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은 류마티스내과 정의홍 전임의(사진 좌, 우 대한류마티스학회 박성환 이사장)가 지난 5월 중순(16일~1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된 제39회 KCR 춘계류마티스학회 겸 국제심포지엄에서 '신장 침범 소견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서의 미코페놀산모페틸(Mycophenolate mofetil(MMF))의 효과'란 연구 주제로 발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정 전임의는 "대개 루푸스 신염에서 MMF 효능은 잘 알려져 있으나, 신장침범이 없는 환자에에선 연구가 더 필요한 상태라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신장침범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 MMF를 사용, 약제지속기간과 신장침범 환자의 MMF 사용 후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며 "결론적으로 신장침범이 없는 루푸스 환자에 MMF를 사용할 경우 혈액학적 측면(혈구감소증)에서 유의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연구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조언을 해주신 류마티스내과 교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진료는 물론 연구 부분에 더욱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