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29일(수) 원주 본원에서 원주 시립중앙도서관(원주시 단구동 소재)과 상호 교류를 통한 도서사업 업무협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과 도서 나눔·기증 행사 등 상생협력 실현, ▲ 독서관련 사업 및 도서서비스 제공 관련 상호협력, ▲ 지역사회 독서관련 봉사활동 상호 연계 ▲ 기타 양 기관 업무의 상호협조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정호 평생교육원장은, “심사평가원은 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중 최초로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그 의미가 크다”며, “심사평가원과의 업무협약 및 향후 개관하는 혁신도시 반곡도서관 등도 적극 활용해 공공기관과의 도서관련 사업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허윤정 심사평가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독서문화 조성과 공공기관 본연의 기능인 사회적 가치 구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2사옥 이전에 대비하여 가족단위의 지역사회 문화 조성 등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심사평가원의 전문도서 등 책을 매개체로 지역사회 소통창구가 마련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다음달 개최되는 원주시 시립중앙도서관 50주년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도서기증·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각적인 도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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