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환자안전문화 형성을 위한 제7회 환자안전주간행사(사진 좌 선포식, 우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안전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단, 80여 명의 직원이 함께 환자중심의 안전한 병원 만들기에 나섰다.
또 생명의 존엄성과 가치를 중요시하며, 병원을 이용하는 모든 환자가 건강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병원윤리강령과 환자안전 행동강령 선포식을 가진 뒤 병원 내 안전문화 정착과 실천을 위한 경영진 환자안전 라운딩을 했다.
원내 로비엔 환자안전포스터대회와 환자안전나무를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행사 기간 안전한 병원 생활 바로 알기 캠페인, 환자안전 골든벨, 연명의료제도 안내, 심폐소생술 경진대회 등을 펼치거나 개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의료원을 찾은 내원객을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홍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상담할 수 있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환자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안"이라며 "의료원은 환자에게 안전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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