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창원경상대병원(병원장 박형빈) 정형외과 문종욱 교수(사진)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강릉 리카이 리조트에서 열린 '제36차 대한척추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
젊은 연구자(Young Researcher Award)은 대한 척추 외과의 젊은 회원(만 45세 이하) 중 학술 활동이 뛰어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국내와 SCI급 국제 학술논문 편수와 영향력 지수(impactor factor)를 합산, 연구 업적인 우수한 사람를 선정한다.
문 교수는 척추외과학분야에서 경추 후만과 임상 결과의 연관성 분석, 3D CT(컴퓨터 단층 촬영)을 이용한 경추 추간공 협착을 예측하는 인자 분석, 요추 척추관 협착증에서 상관절 돌기 면적의 최적 절단치에 대한 분석 등 최근 3년간 척추와 직접 연관된 십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회로부터 활발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문 교수는 현재 창원경상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정형외과 척추 외과 분야에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정형외과 정회원, 대한척추외과 정회원, AO spine member, 대한척추외과경추연구회 정회원, 근로 복지공단 자문의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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