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계명대 동산병원 정형외과 조철현·김범수 교수(사진 왼쪽부터)팀이 지난달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골절학회 제45차 학술대회를 겸한 정기총회에서 '골성 병변이 없는 후외방 주관절 탈구의 특성, 치료와 결과(Posteromedial Elbow Dislocations without Relevant Osseous Lesion)'이란 연구논문으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연구는 근골격계 분야에서 세계 가장 권위 있는 국제전문학술지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 2018년 12월호'에 게재됐다.
이들 교수팀은 앞서 지난해에도 대한골절학회 우수 연구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 조 교수는 어깨․팔꿈치 관절 질환, 김 교수는 외상․외상 후 합병증과 수부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고 있다.
조철현․김범수 교수팀은 국제전문학술지와 국내 저명학술지에 매년 10편 이상의 근골격계 질환과 외상에 관한 임상, 기초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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