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계명대 동산의료원 김해국 관리처장(사진)이 노사협력증진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달 30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5월 2일 대구고용노동청 '올해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치러졌다.
김 관리처장은 1986년 동산의료원에 입사한 후 고객관리팀장, 기획예산팀장, 구매팀장, 새의료원건립추진본부 단장과 부장, 경영지원차장, 경영지원부처장을 수행하면서 노동자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단체 보장성 보험제도 개선, 급식 보조금 인상, 통상임금 범위 확대, 간호직의 수습제도 도입,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적치사용 제도 도입, 비정규직과 정규직 간 급여와 복지 차별 개선, 주 52시간 근무제 안착 등 노사관계 선진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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