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신신파스 아렉스'가 소비자들이 뽑는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사진 KMAC 한상록 상무(좌),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우)]
이로써 신신제약은 대한민국 파스의 명가로 거듭나게 됐다.
신신제약은 23일 판교 본사에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가졌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을 비롯해 6대 광역시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60세 미만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방식으로 소비자가 평가한 각 브랜드의 경쟁력, 인지도, 선호도 등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 선정한다.
이 결과, 신신파스 아렉스는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소비자가 평가한 각 브랜드의 경쟁력, 인지도, 선호도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신신파스 아렉스가 17년간 줄곧 1위를 차지했던 브랜드를 누른 결과여서 이 분야의 제약종사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체계화한 브랜드 관리 모델에 의거,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가 시행됐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신신제약이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위해 강력하면서 효과 빠른 제품을 만들기 위해 그간 쌓아온 파스 제조 노하우를 집약, 개발에 들어가 2007년 대표 브랜드로 출시했다.
신신제약에 따르면 신신파스 아렉스(Rx)는 Recipe의 약자로 '처방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냉과 온, 두 번의 찜질효과로 소염 진통 치료를 한다.
처음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뺀 다음 차츰 온감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을 완화시킴으로써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방식으로 제작,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양방향 신축성 원단에 밀착성이 우수하다.
'신신파스 아렉스'는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발매 10년 차 2017년엔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신신제약의 효자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에게는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민파스로 자리를 잡았다.
신신제약은 신신파스가 기성세대에겐 익숙하지만, 상대적으로 낯선 20~30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신신파스 아렉스 광고모델로 이들 또래에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 이시언'을 기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신제약은 "'질 좋고 값싼 파스를 생산하는 것이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는 창업주 이영수 회장의 정신을 이어 받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는 비인기 종목 스포츠 꿈나무들을 비롯해 2016년부터 대한장애인컬링협회와 후원협약 후 장애인 컬링선수들을 지원하는 등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신신파스를 사랑하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계속 고객 중심의 경영으로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상의 가치를 서비스하는 제약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아 준공된 세종공장과 새로 건립된 마곡 R&D센터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