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이 광진구의 화재 취약 계층에 소화기(1.5kg)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500개를 지원한다.
또 화재 시 주민의 초기 대응능력 강화 교육 등 지역 사회의 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건국대병원은 17일 광진소방서와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화재 취약 계층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
이날 황대용 병원장은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에 건국대병원도 함께 할 것”이라며 “협약이 주택 화재로 발생한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엔 건국대병원 황대용 병원장(사진 왼쪽)과 광진소방서의 이영우 소방서장(사진 오른쪽) 등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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