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 이비인후과 이호윤 교수(사진 좌측)와 송커다모 전공의가 최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 58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교수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청력이 더 좋은 쪽에서 발생한 이명의 특성(Tinnitus in the side with better hearing)'이란 주제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부분 이명은 청력이 저하된 쪽에 생기지만, 환자에 따라 오히려 좋은 쪽에 발생하기도 한다.
이 교수팀은 청력이 좋은 쪽에서 이명이 발생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성과 최종 진단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제시, 향후 해당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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