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혁신의료제품 신속 제품화 지원 규정(식약처 예규)' 행정 예고
[보건타임즈] 다음 달 초부터 융복합 의료제품 상담·지원 창구가 온라인으로 개설, 운영된다.(자료)
현재 창구는 오프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 조치는 식약처가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융복합 의료제품 상담·지원 창구를 온라인으로 확대, 개설함으로써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처장 이의경)는 신속한 개발과 빠른 시장진입을 돕기 위해 융복합 혁신의료제품 신속 제품화 지원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예규)을 마련, 5월 초 시행을 목표로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예규에 학계, 산업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과 소통의 기구로 ‘혁신제품조정협의회’(협의회) 구성·운영을 위한 근거도 마련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여러 부서와 협의,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융복합 의료제품 제품화 상담과 제품분류 민원처리가 한층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식약처는 이번 예규 제정 추진과 함께 규제 샌드박스의 식약처 의료제품 분야 대표 창구를 '융복합 혁신제품 지원단'으로 일원화시켜 융복합 혁신 의료제품의 신속한 제품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환자의 치료기회 확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홈피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