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5일 식품·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 대표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년도 제1차 대표자 간담회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 교육‧간담회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등에 개정된 사항을 알리는 동시에 시험·검사현장의 고충과 개선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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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에선 ▲ 시험·검사 분야 달라지는 제도 ▲ 시험·검사현장 고충사항 ▲ 시험‧검사 규정 중 규제개선 필요사항 등을 다뤘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이 의무화돼 대표자와 시험‧검사인력이 교육을 받지 않거나, 실험실정보관리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땐 과태료 부과 등 제재처분을 강화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간담회를 통해 개정된 규정이 정확하게 전달됨으로써 시험·검사 현장에 정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시험‧검사 제도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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