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국민, 병원, 협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희망과 의지 담아
[보건타임즈] 대한병원협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4월 3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기념식과 함께 제10회 KHC (Korea Healthcare Congress) 개막 리셉션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병협은 이날 행사에서 지난 60년 간의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1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 ‘스마트큐브 2030’을 선포했다.
병원협회의 새로운 비전인 ‘스마트큐브 2030’은 2030년까지 국민, 병원, 협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10년을 향한 병원협회의 희망과 의지를 담았다.
임영진 병원협회 회장(사진)은 환영사에서 "명예회장님들이 많은 일들을 해오셨기에 병원협회가 60살이 되도록 이어올 수 있었다“며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회원병원의 권익을 증진하며 선진화된 보건의료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은 축사에서 “60년동안 국민건강발전을 위한 병원협회의 노력을 치하하고 의료계와 소통을 통해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0년간의 기록을 담은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홀로그램과 샌드아트를 통해 ‘스마트큐브 2030’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구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 행사에서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KHC 개막을 알리는 리셉션 행사도 함께 ,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직원표창 및 JW중외상 시상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병원협회는 지난 1959년 68명의 병원장이 모여 병원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창립된 이후 전국 3천300여 회원병원을 대표하는 의료기관 단체로 성장했다. 이후 전공의 수련업무, 병원표준화사업 등을 통해 우리나라를 의료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정책단체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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