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이 28일(목) 동구노인문화센터에서 동구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한 순회방문 진료서비스를 했다.[사진 ❶ 조승연 원장 (좌), 권지연 센터장 (우) 협약 ❷ 오윤주 진료부원장(내과) 진료 ❸ 박성원 과장(외과 전문의) 진료 ❹ 어르신 진료현장]
순회방문 진료서비스는 인천의료원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다.
올해는 동구와 부평구를 매월 번갈아 가며 경제적 문제 등 여러 사유로 진료를 받지 못한 지역주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구노인문화센터(센터장 권지연)는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 세대 간 통합을 통한 선배 시민 역량 강화와 효 의식 확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2009년 설립, 현재 운영 중이다.
이날 인천의료원에선 내과·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꾸려진 순회방문 진료 팀이 동구노인문화센터를 찾아가 1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을 진료했다.
또 인천의료원은 동구노인문화센터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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