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최근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5대 의과대학장으로 손호상 내분비대사내과 교수(사진)가 취임했다.
대구가톨릭대 의료원에 따르면 취임식엔 의료원장 이경수 신부와 최정윤 병원장 등과 2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
이날 손호상 교수는 "저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보건의료와 의학교육, 연구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인, 사회봉사와 발전에 기여하는 소명의식을 가진 의료인 양성이라는 대구가톨릭대 의과대학의 교육목적과 의사로서 지식뿐만 아니라 인성과 의료윤리가 강조돼있는 교육과정은 가장 큰 장점이면서 앞으로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야 될 부분”이라면서 "이를 위해 교직원들과 더욱 힘을 모을 것이며,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시면 언제든 귀담아 듣고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 교수는 당뇨병, 갑상선, 골다공증이 전문분야다.
그는 대구가톨릭대병원 내과 과장, 진료부원장, 진료처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장과 교무부학장 등을 지냈다.
현재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외로 영호남내분비대사학회 이사장을 맡아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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