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식약처가 미래 주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의약품 안전 정보를 창의적으로 개발해 지역사회에 알리는 '제9기 식의약 영리더'를 3월 25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국 6개 지방청별로 모집한다.
'식의약 영리더'는 중‧고등학생 3~4명이 한 팀이 돼 식‧의약 소통을 주제로 토론하며 UCC·로고송 제작,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주제는 '당 바로알고 건강하게 먹기', '카페인 섭취 바로알기', '영양표시 확인하기', '의약품 올바르게 사용하기'이며, 이 중 1개를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해 활동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4월 22일 식약처 홈피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며, 봉사 활동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활동 후엔 1차 심사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그동안 활동한 과정을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
우수활동팀에 대해선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식‧의약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대상 참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은 4월 14일까지 가까운 지방식약청에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피(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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