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구가톨릭대병원 신경과 이동국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춘계학회에서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제2대 회장에 선출됐다.
그의 임기는 이달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2년이다.
이 교수는 임기 동안 학회의 각종 회무와 재무를 총괄, 통증과 자율신경 이상에 의한 질환들의 진단과 치료법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 학회는 우리 몸의 각종 통증과 자율신경 이상으로 생기는 질병들을 연구, 표준화하며 최신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술단체다.
이 회장은 "선출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각종 통증과 자율신경 이상으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대구가톨릭대병원 제15대 병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신경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외학술활동으로 대한신경과학회장,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을 맡아왔으며 지금은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감사, 대한근전도학회 감사, 대한통증연구학회 이사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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