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 진행
[보건타임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알젠의 개방각 녹내장(Open-Angle Glaucoma, OAG) 또는 고안압증(Ocular Hypertension, OH) 예비 임상시험(Pilot study)에 대한 환자 모집이 시작됐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안과에서 ‘개방각 녹내장 또는 고안압증 환자에서 알젠(R:GEN)을 이용한 선택적 레이저 섬유주성형술(Selective Laser Trabeculoplasty, 이하 SLT) 후 안압 하강에 대한 예비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World Class 300 R&D 과제에서 지원받아 수행중인 이번 예비 임상시험은 만 19세 이상의 개방각 녹내장 또는 고안압증 환자 12명(12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는 알젠으로 SLT 시술 후 최대 4주간의 추적관찰을 통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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