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김미숙)이 27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기업 웰마커바이오(주)(대표 진동훈)와 항암 신약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웰마커바이오와 함께 항암제, 방사선 치료 신약개발 분야에서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을 기반으로 기업과 연구 협력을 통해 우수성과 사업화를 목표로 ▲ 공동연구와 학술 활동 ▲ 전문인력 상호 교류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 각종 정보물 상호개방 ▲ 연구시설과 장비 공동활용 등을 추진하게 된다.
과학기술특성화병원은 최근 바이오의료 분야가 R&D 혁신기지로 변화함에 따라 산학연의 바이오 헬스케어 협력연구와 임상을 선도, 실험실의 연구성과가 진료현장의 완치율, 생존율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국가과학기술의 역량을 결집, 첨단 진료를 구현하는 병원을 말한다.
김미숙 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의학원의 방사선 암 치료기술에 웰마커바이오의 신약개발기술을 접목, 새로운 항암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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