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가 H&B 사업본부 총괄 부사장으로 문성기 前 매일유업 고객전략본부 이사(사진)를 영입했다.
21일 씨엘바이오에 따르면 문 부사장은 한양대 경영학과,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거쳐, LG생활건강에서 26년간 온오프라인 마케팅, CRM(고객관계관리)를 총괄했다.
그는 국내 생활용품 분야 부동의 1위 '죽염치약'을 론칭했으며, 화장품 브랜드 '후' CRM 마케팅을 펼쳐 국내 최초로 2조 매출을 견인하는 등 온라인사업부장, 해외법인 마케팅과 M&A업무 등을 섭렵한 전략마케팅 전문가라는 게 씨엘바이오의 설명이다.
문 부사장은 특허물질 CL의 효능과 특장점을 살린 첨단 바이오 화장품을 씨엘바이오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내외 유통망을 대폭 강화하는 동시에 대대적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펼쳐 명품브랜드 반열에 올려놓을 계획이다.
최종백 대표는 "최근 국내 매출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갖춘 마케팅 노하우와 경험을 두루 갖춘 문 부사장이 합류, 영업과 마케팅, 디지털 전문성이 크게 강화됨으로써 국내외 진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발굴, 매출 증대와 사업확장을 실현해 씨엘바이오를 세계적인 H&B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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