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세계적인 청각전문 기업 GN의 한국법인 지엔히어링코리아(GN Hearing Korea)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기업 전(前)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기업 대표이사는 존슨앤존슨, 그룹세브, 바슈롬 등 여러 다국적 기업을 거쳐 폭 넓은 경력을 쌓았고, 이후 덴츠플라이시로나 코리아의 대표이사(General Manager)를 역임하며 회사를 업계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탁월한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은 김기업 대표이사는 27년 경력의 검증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지엔히어링코리아(리사운드 보청기, 벨톤 보청기)의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 등 모든 업무를 총괄 지휘하며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이끌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지엔히어링코리아는 김기업 대표이사 취임에 따라 교육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솔루션의 확장을 통해 제품 생산, 마케팅, 고객관리 등 모든 분야의 역량을 총동원해 차별화된 청각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 관점에 시스템 프로세스 혁신을 단행해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개인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할 방침이다.
김기업 대표이사는 “새로운 경영방침을 토대로 고객의 니즈(needs)를 빈틈없이 반영하고, 효율적인 업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지엔히어링코리아 측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보청기 시장에서 프리미엄 청각 케어로 손꼽히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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