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이영환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2019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2년 연속 등재됐다.
이 교수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 연구 등 응급과 중환자 의학을 연구한 우수 논문을 국제 학회에 지속해서 발표해왔다.
최근엔 심장마비로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ECMO)를 시행한 환자의 사망과 회복을 예측하는 새로운 진단법을 주제로 삼성서울병원 중환자팀과 공동으로 연구, 결과를 중환자 의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 'Critical Care'에 게재했다.
이 교수는 중환자 세부 전문의와 응급의학 전문의로 현재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 치료와 자발순환 회복된 환자의 목표 체온 유지 치료 등, 심정지 후 통합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 교수가 근무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경기도 1위, 전국 4위를 차지, 우수한 응급 의료서비스기관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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