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이 인천 최초로 최신의 혈관촬영 이산화탄소 주입기(Angiodroid Co2 injjector) 를 도입, 대동맥류 스텐트그라프트 치환 시술(사진)을 했다.
혈관촬영 이산화탄소 주입기는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환자에 조영제 대신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혈관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는 기기다.
이를 통해 혈액투석을 받는 신부전증 환자 등에게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할 있다.
첫 시술한 인하대병원 영상의학과 전용선 교수는 "혈관촬영 이산화탄소는 신부전증 환자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혈압 등 신장 기능 저하를 동반한 환자들에게 일반 조영제를 대신해 신독성 부작용 없이 대동맥과 팔다리 동맥 질환을 치료 할 수 있으며, 일관적으로 명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항상 조금 더 환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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