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24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사진)를 펼쳤다.
이 행사는 세종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만익·한석수) 주최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임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2,300포기를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와 경로당 등 300여 곳에 전달했다.
강덕영 대표는 "눈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 임직원들과 세종 시 여러 단체들이 합심해 성공리에 김장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이 행사가 지역 사회와 화합,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2공장 QC팀 김벽호 팀장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김장을 한 것이 처음"이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웃으며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총무팀 이건우 팀장은 "김장 행사가 무사히 끝나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세종시의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김장 행사가 열린 관내 전동면사무소를 방문, 김장 행사 참여자들과 주최 측을 격려했다.
세종시 전동면과 연서면 2곳에 생산 시설을 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신 설비와 장비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 생산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경영 이념 '거목과 같은 기업'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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