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산부인과 조현진 교수(사진)팀이 이달 2일부터 3일까지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개최된 '제21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조 교수팀은 '태아 폐정맥혈류저항과 주산기 예후의 상관관계'란 주제로 발표한 논문을 통해 폐정맥혈류의 저항이 증가돼있는 태아가 조기에 분만, 저체중아의 위험이 높으며 출산 뒤엔 후 건강상태가 나쁨을 제시, 향후 고위험 임산부의 산전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우는 연구내용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조 교수는 해운대백병원에서 태아치료센터를 운영하며, 정밀초음파검사를 이용, 고위험 산모와 태아의 건강 상태는 물론 출산 후 치료까지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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