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보다 '적극성·직무 적합성' 중점 평가
'입사 전 현장 경험 기회' 부여
[보건타임즈] 휴온스 그룹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함께 할 미래 인재 채용을 위해 '내년 신입 공채 사원 28기(사진 포스터)'를 모집한다.
응시서류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휴온스 그룹 공식 채용사이트와 유명 채용 포털 사이트 '사람인'에서 접수한다.
모집 분야는 제약영업(국내), 연구개발, 경영지원, CP(컴플라이언스), 보안 등 총 12개 부문이다.
채용방식은 단순 '스펙'보다는 휴온스 그룹의 미래 성장을 책임질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 적극성과 직무 적합성을 중점 평가한다.
휴온스 그룹은 이를 근거로 제약영업,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 개별 직군에 따라 맞춤형 채용 전형을 마련, 가장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방침이다.
이중 제약영업직군은 전년도 입사자들이 직접 응시자를 상대로 1차 면접한다.
이 조치는, 면접 당일에 신입 지원자들의 면접 스트레스를 줄이려는 배려로 일할 선배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최종 합격 발표 후엔 기업과 직무 적성을 판단, 적합한 현업 부서에 배치 될 수 있도록, 합격자들이 선배들과 팀을 이뤄 업무 현장을 생생히 살펴보며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휴온스 그룹은 28기 신입사원 공채를 위해 지난 14일 '올해 한양대 채용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건국대,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서울·수도권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채용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23일엔 가천대와 단국대, 26일에는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청년일자리 굿매칭 프로젝트 채용박람회'를 통해 자세한 채용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인사 담당자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을 함께 할 미래 인재를 찾기 위해 스펙보다는 지원자들의 열정과 패기, 직무 역량을 중심으로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면서 "매년 혁신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제약·바이오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는 휴온스 그룹과 함께,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휴온스 그룹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주축으로 제약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와 생체 고분자 응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 건강기능식품 기업 '휴온스내츄럴', '성신비에스티' 등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밖에 휴온스 그룹은 임직원들의 복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택제 근로시간제를 비롯해 어린이집, 가족 기념일, 학자금, 주택자금, 통신비, 자기계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활발한 사내 제안제도를 통해 기업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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