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일병원(원장 박현수/사진 로비)이 지난달 25일 '국가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정부포상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포상은 기후변화로 입는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해 온열·한랭질환 감시체계 등 예방/대응활동에 적극 참여해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 격려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피해예방 활동에 민간단체들이 참여도록 독려하기 위해 신설됐다.
한일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질병관리본부 온열·한랭 감시체계 일일보고와 사례보고, 사망자조사에 적극 협조하면서 지난핸 온열감시체계 일일보고 건수 전국 1위로 선정되는 등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적극 펼쳐 건강 피해 저감사업 발전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박영태 응급의료센터장은 "도봉과 강북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주민들이 기후 변화에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의료 발전에 적극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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