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차이나와 BioCentury 주관한 '행사'
대웅, 올해 첫 신설한 한국 제약기업 소개 섹션서 '기업공개'
현지 투자기관, 유관기업 CEO 400여명에 '프리젠테이션'
[보건타임즈] 대웅제약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DWP-450)'의 선진국 개발 현황, 중국에서 자체 개발과 허가가 순조롭게 최종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전승호 사장)
또 (재)범부처신약개발산업단의 정부지원 과제로 지원받아 개발 중에 있는 항궤양제 신약 DWP 14012를 포함한 당뇨치료 후보물질 SGLT-2 억제제, 섬유화증 후보물질 PRS 억제제, 자가면역 이중타겟 후보물질, 스마트줄기세포 개발 전략 등 신약 파이프라인이 공개됐다.
대웅제약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 5회 China Healthcare Summit'에서 중국을 포함한 400여명의 다국적 기관 투자자와 기업대표들을 상대로 이 같은 내용의 비전과 R&D 역량을 발표, 큰 관심을 끌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China Healthcare Summit'은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 차이나와 바이오 기술 분야 비즈니스 영문저널 BioCentury가 주관하는 컨퍼런스다.
대웅제약은 컨퍼런스에서 (재)범부처신약개발산업단이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한국 제약기업 소개 섹션에 초청을 받아 전승호 사장이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서 적극적으로 이 회사의 비전과 R&D 역량 등을 알렸다.
이번에 전 사장은 (재)범부처신약개발산업단의 정부지원 과제로 지원받고 있는 항궤양제 신약 DWP 14012를 포함한 당뇨치료 후보물질 SGLT-2 억제제, 섬유화증 후보물질 PRS 억제제, 자가면역 이중타겟 후보물질, 스마트줄기세포 개발 전략 등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DWP-450)'의 선진국 개발 현황, 중국에서 자체 개발과 허가를 진행 중에 있는 제품 등 중국의 사업현황을 소개, 많은 주목을 받았다.
대웅제약은 중국 사업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중국에 지사를 설립, 현지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인수 합병한 '요녕대웅제약'은 cGMP 내용액제 전용공장의 건설을 완료했다.
'요녕대웅제약 연구센터'에선 중국시장에 적합한 신규내용약제와 신규제제와 제형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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