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한양대구리병원 정형외과 박예수 교수(사진)가 지난달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제3회 국제 골다공증학회에서 구연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제 골다공증학회는 국내 유일의 국제인증을 받으며 2년마다 학회를 개최한다.
올핸 국내를 포함해 21개국에서 300여명 이상이 참여, 성황리에 치러졌다.
구연 우수상을 수상한 그의 연제는 'The influence of sarcopenia on sagittal imbalance in the elderly'다.
이 연제는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는 근감소증이 척추 시상 불균형의 원인 인자로 중요하다는 내용을 다룬 것이다.
박 교수는 한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Johns Hopkins 대학에서 연수를 마쳤다.
그는 대외 학회활동으로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 대한골연부조직이식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학회 경인지회 회장, 대한척추종양학회 차기회장 등을 맡고 있다.
특히 그는 골다공증 분야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 공로상((Marquis Who’s Who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한바 있다.
그는 2년 임기의 AFOS council member로 선출돼 2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임원으로 내년 필리핀에서 개최될 제6차 AFOS 학회 때까지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밖에 AFOS declaration committee의 위원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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