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 임성훈 교수(사진)가 지난달 26일~27일 열린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임 교수가 재활의학과 이경보 물리치료사, 김준성, 홍보영, 설보미 교수, 성원진 전공의와 공동으로 수행한 뇌병변장애와 경직의 관계에 대한 연구한 'Which brain lesions produce spasticity?'이란 논문의 우수성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 교수팀은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에서 장애와 통증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 경직의 원인이 되는 구체적인 뇌병소를 규명해냈다.
이 연구 결과는 향후 뇌졸중 환자의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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