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으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허봉렬 원장(사진 좌측, 대한가정의학회 명예이사장)이 2018 세계가정의학회 학술대회(WONCA 2018)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다.
세계가정의학회는 130여 개국, 40만 명의 회원을 가진 세계적인 학술단체다.
WONCA 2018은 지난달 17일(수)부터 21일(일)까지 5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 최초로 개과, 세미나가 개최됐다.
허 원장은 학술대회 본회의 석상에서 약 40년간 한국 가정의학과 세계 가정의학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 공로패를 받았다.
허 병원장은 "의미가 큰 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학회 발전은 물론 가정의학 분야 발전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정년퇴임한 뒤 현재, 부천시립병원에서 병원장으로써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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