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심사평가원이 지난달 31일 그랜드힐튼 서울 컨벤션 호텔(서울 서대문)에서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18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에서 품질경영 부문 대상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사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지난 2002년부터 효율적인 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발굴, 대한민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경영 테마 별로 시상하는 제도다.
올해로 17회째다.
이 상은 품질경영과 그린경영, 사회공헌, 에너지경영, 지속가능경영 등 10개 분야로 나눠 시상되고 있다.
품질경영대상은 이해관계자와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프로세스 혁신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 수준을 달성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심사평가원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해왔으며 올핸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평원은 그 동안 국민 건강과 의료의 질 향상,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끊임없는 고민과 헌신해왔으며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문화교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심평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아동도서관 건립, 장애인축제, 나눔문화 확산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김승택 원장은 "모든 임직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때 국민에게 신뢰받는 심사평가원으로 거듭 날 것이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 요양기관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끊임없는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심사·평가 업무를 수행해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세계적 의료심사평가기관으로 도약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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