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ETC 부문, 안산공장과 예산공장 생산/품질 부문'
[보건타임즈] 보령제약이 올 하반기 신입사원를 공채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내달(11월) 7일까지이며 모집분야는 ETC, 안산공장과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될 예산공장 생산, 품질부문이다.
전형은 서류→시뮬레이션면접(인적성역량검사)→실무진 면접→2차 임원면접 순으로 치른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8일 발표된다.
모집분야별 자격요건과 전형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보령제약그룹 채용 홈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보령제약은 2014년 도입, 영업/마케팅 지원자를 대상으로 하던 시뮬레이션면접을 생산/품질부문까지 확대한다.
보령제약은 지난해부터 시작한 지원자들의 면접결과와 인적성검사 결과 피드백을 통해 지원자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시뮬레이션 면접은 기존의 일 방향 면접에서 벗어나 지원자들과 쌍방이 소통하며 지원자가 갖춘 역량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방식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과제로 부여하게 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과 해결 능력을 봄으로써, 문제해결능력, 아이디어, 조원 간의 협력과 소통, 리더십, PT능력, 문서작성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체크한다.
이때 직무전문가(Subject Matter Expert 현업의 팀장/차석급)들이 멘토로 참여, 과제 해결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회사, 직무에 대한 모든 것을 지원자들과 공유, 회사의 선배, 인생의 선배로서 합격을 위한 면접 Tip과 합격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를 통해 지원자들이 회사를 선택, 면접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코칭한다.
또 제약 업계 최초로 지난해부터 시작한 1차 면접 결과에 대한 개별과 인적성검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된 면접결과 피드백은 지원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는 게 보령제약의 설명이다.
단 1차 면접 결과와 인적성검사 결과에 대한 개별 피드백은 희망자에 한한다.
이러한 피드백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장단점과 직무 적성을 파악함으로써 스스로에게 적합한 직무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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