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임현국 교수(사진 센터장, 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정신건강의학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술지인 '정신의학 최신연구(Frontiers in Psychiatry)의 초청 편집 위원장(lead guest editor)'으로 위촉됐다.
SCI 학술지 '정신의학 최신연구(Frontiers in psychiatry, 2016 IF=3.532)'는 온라인으로 출판하며 원문을 공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open access학술지다.
lead guest editor는 정신의학 분야의 특정 연구 과제에 주제를 설정, 이를 전공 분야로 활발히 활동하는 학자를 선임, 투고된 섹션의 구성과 심사 등 일체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임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의 예방과 예측에 관한 'Prevention of Alzheimer’s Disease: from Cognitive Reserve to Precision Medicine'이란 주제로 lead guest editor로 활동한다.
임 교수는 "이를 계기로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에서 진행 중에 있는 국내 여러 치매-인지 장애 예방과 예측 프로그램과 해외 국가 간의 학문적 교류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그는 국립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노인과학 학술 연합단체 정책이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간행이사, 대한생물정신의학회 기획이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주 연구 분야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경도인장애의 구조와 기능, 분자 뇌 영상과 예후 예측, 노인 우울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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