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인공관절치환술의 권위자 전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손원용 교수(사진)를 명예원장으로 영입했다.
손 명예원장은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40여 년간 연구와 진료, 교육에 매진해왔다.
그는 인공관절치환술 권위자로서 국내에 최신 인공관절치환술 기법을 소개, 국내 고관절치환술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게 부민병원의 설명이다.
또손 명예원장은 현재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독일 엔도크리닉에서 연수했으며, 미국 정형외과 전문병원 HSS(The Hospital for Special Surgery)병원 교환교수를 비롯해 국제인공관절학회(ISTA) 회장, 대한고관절학회 회장, 대한정형외과 이사장 등을 지냈다.
인당의료재단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은 "손 명예원장의 경험과 성과를 통해 부민병원은 아시아 최고의 관절 전문병원이 되려는 비전에 한 발짝 더 다가 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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