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교류, 연구자 육성 등 다양한 분야서 상호협력
[보건타임즈]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강중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외과 교수, 사진)는 지난 8월 26(토) ~ 29일(수)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유럽대장항문학회(ESCP)에서 양 학회 간의 공동 협력연구 MOU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학회는 상호 협력해 연구 및 국제협력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나아가 국가과학기술 및 의학기술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번 학회에는 강중구 회장과 유럽대장항문학회 Per Nilsson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연구 교류와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 국제의료의 공동발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데 뜻을 모았다.
유럽대장항문학회는 대장항문질환의 각 세부 분야 특히 대장암, 직장암, 궤양성 대장염 및 로봇을 이용한 수술 등에서 여러 나라와 협력해 연구하고 있다.
강중구 회장은 “이번 유럽대장항문학회와의 협약으로 대한대장항문학회의 세계적 입지를 보다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학회의 의학적·임상적 정보 공유를 통한 공동연구 활성화뿐 아니라 교류 협력과 교육 훈련을 위한 인적 교류와 대장항문분야 젊은 연구자 육성 및 지원 등 다방면에서 서로 협력해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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