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대한장연구학회(회장 진윤태, 고대안암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지난 16일(일)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2018년 연수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연구 및 진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명의에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염증성 장질환의 새로운 이슈에 대한 최신 지견을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했다.
또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변세균총이식에 대해 총 정리하는 강의, 대장의 치료내시경, 노인 소화기 질환, 그리고 유전성 대장암과 폴립 증후군에 대해 소화기 내과의사로 알아야 할 핵심 지식, 접근 방법, 실제적인 적용에 대해 국내 최고의 연자로 구성된 강의가 이루어졌다. 논란이 되고 있는 크론병 환자의 병합요법 지속여부와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치료 목표에 대해 열띤 찬반 토론이 이루어져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진윤태 회장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모니터링 항목 급여기준,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생물학제제의 급여기준 고시문 및 급여 조정 사례를 소개하는 염증성장질환 보험 가이드북을 이번 연수강좌때 배포해 높은 호응을 얻었는데, 향 후에도 보험위원회를 통해 진료현장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정.보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서검석 섭외홍보이사는 “ 연수강좌를 통한 축적된 의료진의 전문적인 지식이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 환우의 질환관리에 도움을 주고, 의사-환자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10월 13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2018 장건강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고, 행사를 통해 학회에서 발간한 영양요리책자 무료배포 및 장건강 어플 소개를 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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