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스 펌핑 용기' 적용, 편리하면서 위생적
[보건타임즈] 동국제약이 최근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을 개선하는 기미개선크림 '멜라큐크림(사진)'을 출시했다.
사람의 피부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멜라닌 세포의 활동을 증가시킨다.
이것이 색소 침착으로 이어져 기미, 주근깨, 검은 반점(검버섯) 등으로 나타난다.
기미는 여성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멜라닌 세포가 자극 받아 발생한다.
대개 주로 25세 이상의 여성에게서 생긴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에 따르면 멜라큐크림은 기미치료 성분 ‘히드로퀴논 4%’를 함유한 제품이다.
이 일반 의약품은 멜라닌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타이로시나아제 효소의 활성을 억제시켜 기미와 색소침착을 막아준다.
히드로퀴논은 여러 임상을 통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침착된 색소 치료에 50여년동안 사용돼온 성분이다.
멜라큐크림은 용기의 상단부를 누르면 크림이 올라오는 ‘에어리스 펌핑’ 용기를 적용했다.
에어리스 용기는 펌핑 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는 특수 용기로, 유효성분(히드로퀴논)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먼지와 땀 등 이물질을 차단해줘 위생적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멜라큐크림은 약국 전용 기미 개선 크림으로 유효성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라며,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난 후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를 관리하기 위해선 효과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해 기미와 같은 색소 침착을 관리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멜라큐크림 사용법은 얼굴 전체에 바르는 미백기능성 화장품과 달리 기미나 주근깨가 있는 부위에만 바르면 된다.
멜라큐크림은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별도의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동국제약 소비자 상담실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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