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뇨의학'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학자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 진료할 것"
[보건타임즈]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 (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전립선비대증, 남성의학 분야 세계적 명의로 꼽히는 비뇨의학과 백재승 교수(사진)를 영입, 9월부터 본격 진료를 시작한다.
백 과장은 1977년 서울대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7년 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서울대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교수로 봉직했다.
그는 또 1989년부터 1991년까지 美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에서 남성의학을 연구해왔다.
백 과장은 서울대병원에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現 의생명연구원) 소장을 지냈으며,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대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대표위원장과 정책조정위원장, 2014년부터 2010년까지는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원장을 맡아왔다.
대외 학술활동으로는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대한생식의학회 회장,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대한비뇨의학회 이사장과 회장을 수행했다.
2004년 4월엔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이 됐으며 2016년부터 대한비뇨의학회 비뇨의학교과서발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Male Sexual Dysfunction (공저, 2005)와 Prostate Cancer Tumor Marker (공저, 2016)가 있으며 비뇨기과학, 남성과학, 남성갱년기, 배뇨장애와 요실금, 임상내분비학 등 다수의 교과서를 공동 집필했다.
백 과장은 남성의학과 전립선비대증 수술 분야에서 국내 비뇨의학 분야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의학계 인사다.
그는 1990년대 초 남성 불임 치료에 현미경을 미세수술에 도입, 이 수술의 우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1990년대 말엔 국내 여성요실금 치료를 이끌어 국제적으로 진료 성적을 인정받는 등 이를 기반으로 과학기술우수논문상, 해외학술상, 해외우수논문상 등 국내외 학술상을 20여 차례나 수상한 바 있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뇨의학과 백재승 과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전립선비대증, 불임, 남성성기능, 남성갱년기, 정계정맥류 등 남성의학을 필두로, 배뇨장애와 여성요실금까지 다양한 비뇨기계 질환을 진료하겠다"고 밝혔다.
백재승 과장 프로필
▲ 서울대의과대학 의학과 졸업
▲ 서울대학의과대학원 석•박사 취득
▲ 美 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Research Fellow
▲ 서울대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교수
▲ 日 삽뽀로 의대, 일본 간사의 의대 초청교수
▲ 美 듀크대학 초청교수·美 Weill Cornell Medical College 초청교수
▲ 서울대의과대학 비뇨기과학 교실 주임교수,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진료과장
▲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現 의생명연구원) 소장
▲ 서울의대/서울대병원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 대표위원장과 정책조정위원장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 원장
▲ 대한남성과학회 회장
▲ 대한생식의학회 회장
▲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회장
▲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 대한비뇨의학회 비뇨의학교과서발간위원회 위원장
▲ 현)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비뇨의학과 진료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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