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회로고 'DEMIRE 기반에 비상하는 여성모습 3원색 칼라' 형상화
[보건타임즈] 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가 레이저 치료 입문서를 펴냈다
이 책의 제목은 '머리에 쏙쏙, 입문자를 위한 레이저 개론, CO2부터 Pico레이저까지'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회장 윤정현, 사진)는 9일 그랜드힐튼 서울에서 열린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윤 회장은 "이 책은 모든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기초와 임상 내용을 다룬 레이저개론으로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전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이 책이 앞으로 레이저 논의에 깊은 화두를 던지는 작은 초석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의 모토가 '우리가 꿈꾸는 미래'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진료현장과 경제상황을 잘 풀어갈 수 있는 팁과 콘텐츠를 제공, 회원들이 꿈꾸는 미래가 꼭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아젠다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대미레는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기점으로 학회의 여러 변화된 모습도 공개했다.
먼저 학회로고를 새로 바꿨다.
새 로고는 대미레가 1등이라는 자부심 하에 학회의 약자인 DEMIRE와 역동적으로 비상하는 여성의 모습 3원색 칼라로 형상화했다.
윤 회장은 "이 로고를 전 세계 미용의사들이 알아 볼 수 있는 대미래를 국제적인 학회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새로 바뀐 홈피다.
홈피는 꼭 필요한 부분을 편리하게 단순화시켰으며 모바일과 컴퓨터가 연동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여기에 누구든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컴퓨터에 접근방식대로 반응형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세 번째는 유익한 정보가 계속 전달될 수 있도록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플친)회원 관리를 좀더 보강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해외학술행사와 밀접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윤 회장은 "우리나라의 미용 성형은 거의 견줄 나라가 없을 정도의 수준이지만 해외학회에 참석하는 것은 학문적 교류를 통한 인지도의 상승효과를 기대하기 때문"이라며 "오는 12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에 코리아 섹션을 마련 회원 중 9명,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에서 열리는 학회에 10명 이내의 학회회원 의사가 각각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제학술대회는 해마다 열리는 학회로 30개국에서 3,000명의 미용성형레이저관련 전문가가 모이는 학회라는 게 윤 회장의 소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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