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서 전달
필요로 하는 전국 9곳, '홀로 사시는 어르신' 지원 예정
[보건타임즈]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효(孝)박스 500개'를 지난 23일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기부했다.(사진)
이 캠페인은 효(孝)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동국제약이 2015년부터 4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전달식엔 서울시립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 성북노인종합복지관 이재남 복지과장, 동국제약 박혁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날 기부된 500개의 효박스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전국 9개 기관에 전달됐다.
'효박스'는 동국제약이 지난 5월 한 달 간 온라인에서 펼쳐온 독거 어르신 응원 캠페인과 5월 19일 부모님께 감사의 손 편지를 작성하는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적립한 것이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은 "동국제약과 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은 잇몸관리가 중요한데 치약, 칫솔이 들어있는 효박스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잇몸병 예방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 잇몸의 날, 부모님 사랑 감사 캠페인, 스마일런(Run)페스티벌 후원 등 인사돌플러스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잇몸건강과 공익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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