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이 6월 새 병원 개원 준비에 한창이다.
새 병원은 대지면적 7,187㎡에 지하1층, 지상11층의 규모를 갖춘 대형병원으로 최첨단 의료장비가 대거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7일부터 부서별 이전이 시작되며 개원에 앞서 여러 점검 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새 병원 신관 72병동 및 지상주차장에서는 동작소방서의 펌프차, 지휘차, 구급차 등 총 9대의 장비와 함께 대대적인 소방안전훈련을 실시, 화재발생시 철저한 초기대응능력 강화 및 관소방과 유관기관의 원활한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또 지난달 31일 정희원 병원장을 비롯한 약 200명의 교직원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새 병원 근처와 인근 관악노인복지관 옆, 구민회관 주변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며 새 단장에 힘쓰고 있다.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새 병원 개원에 앞서 내원객 및 인근 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의료에 솔선 수범하는 다양한 행사를 확대할 것이다.”라며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