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동아제약이 피로회복제 박카스 새 TV 광고로 '육아와 사회적 목표'를 병행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아빠의 모습을 그려낸 '최고의 승진'편(사진 컷)을 선보였다.
25일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에 따르면 광고는 밤거리를 배경으로 무표정의 남자 얼굴이 나오면서 시작되며 '대리, 과장이 됐을 때도 이렇게까지 어깨가 무겁진 않았다'라는 자막과 함께 전체화면이 이 남성의 얼굴에서 저녁시간 놀이공원에서 두 아이와 함께 놀아주며 지친 아빠의 모습으로 바뀐다.
이후 '역시 아빠가 되는 게 최고의 승진이기 때문일까'라는 대사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웃는 아빠의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렇듯 인간 삶의 우애를 박카스 광고화면으로 옮겨 온 동아제약은 단순히 제품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우리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참신한 재미와 감동은 물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2016년부터는 힘든 사회현실에서 힘차게 살아가는 청춘을 응원하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박카스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응원의 대상을 전 국민 차원으로 넓혀 '딸의 인사'편을 방영했다.
올 상반기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엄마를 응원하는 '엄마'편을 선보여 많은 여성들부터 주목을 받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최고의 승진 편은 일과 함께 육아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했다"면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주위의 일상 속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박카스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광고를 통해 2012년부터 2014년 '대한민국에서 000으로 산다는 것', 2015년 '00 회복은 피로회복부터'에 이어 2016년부터는 '나를 아끼자'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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