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경희의료원(의료원장 임영진)이 16일 서울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올해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
모범사업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현지실사와 우수사례 발표 등을 종합한 뒤 우수기관을 가려내 선정한다.
이날 행사엔 임영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사진 좌로부터 7번째 뒤쪽)과 김현 동대문소방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와 인증 패 수여에 이어 본관 현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임 의료원장은 "의료원 구성원 모두가 환자 안전 시스템을 확립, 개선해 나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제는 민간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정착과 환경 조성,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인증제다.
경희의료원은 지난달 12일 열린 '제11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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