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타임즈] 명문제약주식회사(대표이사 박춘식)가 16일 솔리페나신숙신산염을 주성분으로 한 과민성방광치료제 '솔리케어정 5㎎와 10㎎(사진)'을 출시했다.
솔리페나신 성분은 무스카린 수용체를 저해, 방광 수축 감소와 잔뇨 부피를 증가시키며 배뇨근 압력을 줄여 증상을 완화, 개선해준다.
솔리케어정은 절박성요실금, 빈뇨, 요절박(절박뇨)와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에 효과적인 치료제다.
이 치료제는, 장기투여 시 효과와 내약성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높아 치료 지속기간이 길뿐 아니라 기타 항콜린제제 성분 대비 방광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제약사 관계자는 "매년 과민성방광 시장규모가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명문제약의 유사제제인 '유로나정'과 함께 비뇨생식기계의약품 시장 확보를 통한 매출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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